한 달에 글 세 개. 하나하나가 완벽해.
자주 올리진 않아. 근데 올릴 땐 이미 다 따져본 거야. 조명, 크롭, 사진보다 오래 걸린 캡션, 흐름이 맞아야 하는 그리드. 맨날 올리는 도파민을 쫓는 게 아니야 — 일정한 룩이랑 통제된 공개 주기로 뭔가를 쌓고 있어. 남들 눈엔 노력 없는 취향으로 보여. 사실은 노력이고, 그걸 조심스럽게 숨긴 거야. 브랜드에서 빗나가는 글보다는 아무것도 안 올리는 쪽을 골라. 큐레이션은 허영이 아니야. 사람들이 보는 버전이 네가 고른 버전이어야 하는, 그 부분이야.
내 리딩 받기 — iPhone에서 무료네가 큐레이션하는 건, 손 안 댄 버전을 내보내는 게 불안해서야. 프레임을 쥐는 게, 네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쥐는 일에 제일 가까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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